Artoke

검술과 무대 검투 이야기

검술과 무대 검투 이야기 대표 이미지
출처: 검술과 무대 검투

검술과 무대 검투 이야기

칼을 들고 싸우는 기술을 검술이라고 불러요. 옛날 사람들은 칼을 잘 다루기 위해 오랫동안 연습했어요. 이 글에서는 검술이 무엇인지, 그리고 옛날 로마의 검투사 이야기까지 하나씩 쉽게 알려줄게요.

검술이란 무엇일까요?

검술은 칼을 다루는 기술과 방법을 말해요. 마치 우리가 자전거를 잘 타려고 연습하는 것처럼, 옛날 사람들은 칼을 잘 쓰려고 연습했어요.

영어로는 검술을 잘하는 사람을 "소드맨(swordsman)"이라고 불러요. 여기서 "소드(sword)"는 칼이라는 뜻이에요. 즉 소드맨은 "칼을 쓰는 사람"이라는 말이랍니다.

칼 하나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칼은 다 똑같이 생기지 않았어요. 어떤 칼은 길고, 어떤 칼은 짧아요. 어떤 칼은 곧고, 어떤 칼은 살짝 휘어 있어요. 마치 신발도 운동화, 장화, 슬리퍼가 있는 것처럼 칼도 여러 종류가 있답니다.

아래 그림으로 칼의 부분 이름을 알아볼까요?

검술과 무대 검투 이야기 도식

로마의 검투사 이야기

아주 옛날 로마라는 나라에는 검투사가 있었어요. 영어로는 "글래디에이터(gladiator)"라고 해요. 검투사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서로 싸우거나 무서운 짐승과 싸웠어요.

왜 싸웠을까요? 바로 사람들에게 구경거리를 보여주기 위해서였어요. 오늘날 우리가 축구 경기를 보러 가는 것처럼, 옛날 로마 사람들은 검투사 싸움을 보러 갔답니다.

로마 병사 옷을 입고 짧은 칼 글라디우스를 든 사람
Re-enactor with a Roman gladius · 출처: 검술과 무대 검투

재미있는 이름 이야기

"글래디에이터"라는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요? 바로 "글라디우스(gladius)"라는 칼 이름에서 나왔어요. 글라디우스는 로마 병사들이 쓰던 짧은 칼이에요.

정리하면 이렇게 이어져요.

검술과 무대 검투 이야기 도식

칼 이름에서 싸우는 사람의 이름이 나오다니, 참 재미있죠?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배웠을까요?

검술도 학교 공부처럼 이 있었어요. 아주 오래된 검술 책이 지금도 남아 있답니다. 옛날 사람들은 이 책을 보면서 어떤 자세로 서고, 어떻게 칼을 막고, 어떻게 칼을 휘두르는지 배웠어요.

어떤 사람은 방패를 함께 들기도 했어요. 한 손에는 칼, 다른 손에는 작은 방패를 들고 싸우는 방법이지요. 방패는 상대의 칼을 막아 주는 도구예요.

아주 오래된 검술 책에 그려진 칼과 작은 방패로 겨루는 모습
The MS I.33 manuscript, dated to ca. 1290, shows fencing with the arming sword and the buckler . · 출처: 검술과 무대 검투

칼싸움이 운동이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진짜로 다치는 싸움 대신, 안전하게 겨루는 운동을 만들었어요. 이것을 펜싱이라고 불러요.

펜싱은 규칙을 지키며 칼끝을 살짝 맞히는 놀이 같은 운동이에요. 두꺼운 옷과 마스크(얼굴 보호대)를 써서 다치지 않게 해요. 마치 태권도 겨루기를 할 때 보호대를 차는 것과 비슷하답니다.

오래된 펜싱 교본에 실린 겨루기 그림
1763 fencing print from Domenico Angelo 's instruction book. Angelo was instrumental in turning fencing into an athletic sport. · 출처: 검술과 무대 검투

옛날 어떤 선생님은 펜싱을 재미있는 운동으로 바꾸는 데 큰 도움을 주었어요. 그 덕분에 오늘날 펜싱은 올림픽에도 나오는 멋진 스포츠가 되었답니다.

학생들의 칼 겨루기

옛날 독일에서는 대학생들이 사브르라는 칼로 겨루기도 했어요. 이것도 하나의 오래된 문화였어요. 학생들은 용기를 보여주려고 이런 겨루기를 했답니다.

1900년쯤 독일 학생들이 사브르로 겨루는 모습을 그린 그림
Sabre duel of German students, around 1900, painting by Georg Mühlberg (1863–1925) · 출처: 검술과 무대 검투

무대 위의 칼싸움

오늘날에는 연극이나 영화에서도 칼싸움 장면이 나와요. 하지만 이때 배우들은 진짜로 싸우는 것이 아니에요. 미리 어떻게 움직일지 순서를 정해서 연습한 대로 움직이는 거예요.

마치 춤을 추듯이 "너는 이쪽으로, 나는 저쪽으로" 하고 약속을 정해요. 그래서 멋지게 보이지만 아무도 다치지 않아요. 이렇게 무대에서 하는 칼싸움을 무대 검투라고 불러요.

옛날에도 사람들에게 검술을 구경거리로 보여 주는 공연이 있었어요. 칼을 잘 다루는 사람이 무대에 나와 멋진 솜씨를 보여 주었지요.

칼 솜씨를 보여 주는 검술 공연 광고 그림
Advertisement for Alfred Hutton 's swordsmanship show at the Bath Club . · 출처: 검술과 무대 검투

정리해 볼까요?

오늘 배운 내용을 짧게 모아 볼게요.

  • 검술은 칼을 다루는 기술이에요.
  • 옛날 로마의 검투사(글래디에이터)는 사람들 앞에서 싸웠어요.
  • 검투사라는 이름은 칼 이름 글라디우스에서 나왔어요.
  • 옛날에는 을 보며 검술을 배웠고, 방패를 함께 쓰기도 했어요.
  • 칼싸움은 펜싱이라는 안전한 운동으로 발전했어요.
  • 무대나 영화의 칼싸움은 약속된 연기라서 다치지 않아요.

칼 하나에도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었네요. 다음에 영화에서 멋진 칼싸움을 보면, "저건 다치지 않게 미리 연습한 거야!"라고 친구에게 알려 줄 수 있겠죠?

출처

광고

리깅 파이프라인 자동화 도구

반복 작업은 스크립트에게. 현업에서 쓰는 리깅 툴 모음.

리깅 도구 보기